◇전서 ▲우수상 전선화 ▲특선 김근순 김양현 김정례 윤효남 황은선 ▲입선 강성무 강은석 김승희 김영례 김영숙 양승두 유화선 이병안 이선영 이윤경 이인숙 장영숙 한상숙 허옥룡◇문인화 ▲우수상 한영남 ▲특선 박영부 손영희 장은자 정인득 정춘자 이경숙 이영애 ▲입선 권순자 김인식 김순이 이정자 김홍표 류정자 박노숙 박명한 박숙자 박정숙 박청용 박현숙 소병순 손소

◇서예(한글) ▲대상 한미랑 ▲특선 이중재 길미분 전선영 이호직 이경현 한현숙 ▲입선 신웅순 권용선 임정자 박주영 이옥란 홍대수 구자화 고정수 조덕삼 서연석 문윤성 김계순 김인선 강신영 정순애◇서예(한문) ▲최우수상 이기승 ▲특선 김정희 서명희 임영규 박인자 박점순 나도승 하남수 오금순 김부용 김현봉 윤여진 박호식 우종섭 박건태 신미영 김경숙 신현숙 이경자

전서 부문 전선화(30·서구 갈마동)씨의 '홍세태 선생 시 문안'과 문인화 부문 한영남(58·중구 오류동)씨의 '파초'가 대전시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한국서예협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조사형)는 제10회 대전시서예대전 심사결과 우수상 2작품을 비롯 부문별 특선작으로 ▲한글 부문 이경숙 '농가월령가' 외 2점 ▲전서 부문 김근수 '이 백 시(詩) 산중문답

한미랑(41·서구 둔산동)씨의 '애국하는 노래(서예 부문 한글)'가 제15회 대전시미술대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전시미술협회(회장 이재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 부문별 최우수상은 나진기(47)씨의 '생(生·서양화 구상)'을 비롯, 유일준(63)씨 '연시우퇴홍(문인화)', 김성관(28)씨 '자연-해석-느낌(한국화 비구상)', 김연경(26)씨 '기억(한

'21C 문화의 맥은 우리 전통의 음악으로….'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원장 서남구)은 5월 기획공연으로 '대전중앙국악원과 함께하는 우리 음악회'를 마련해 전통음악의 향연(香煙) 속으로 대중들을 초대한다.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중앙국악원·중앙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신진음악인들의 창작곡 및 기성 국악곡을

문화관광부는 국립공주박물관 국보 강탈사건과 관련, 23일자로 곽동석 국립공주박물관장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전보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후임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 손명조(41·5급 상당) 학예연구관을 23일자로 임명했다.전임 곽동석 공주박물관장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새용산박물관 전시과장으로 내정된 상태였다.

대전 한밭고등학교가 제9회 전국 청소년 교육무용극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유네스코 대전·충남협회(회장 이미라)는 23일 우송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청소년 제8회 외국어 발표 및 제9회 교육무용극 경연대회를 열었다.'UN이 정한 세계평화', '광복 58주년', '2003 물의 해'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무용극경연은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돌아온 소녀가수 '보아'가 논산에 온다.건양대학교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보아를 비롯 김경호, 마야, 현숙, 유노 등 장르별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연한 '젊음의 콘서트'를 연다. 특히 28일 귀국 예정인 보아가 앨범에 수록된 곡을 들고 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아는 지난 14일 일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옛 시골장터를 찾아가는 '정선 5일장 관광열차'와 태백산의 연분홍 철쭉을 감상하며 등산 코스에 오르는 '태백산 철쭉 등산 열차'가 운행된다.철도청 영업본부는 대전 출발 정선 5일장 열차를 지난 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태백산 철쭉 등산 열차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정선 5일장 관광열

쿨한 섹시남녀 눈맞아 '원 나잇 스탠드' 예상밖 섹시호흡에 '연장전' 돌입 몸맞추고 맘도 맞아 진짜 사랑 '풍덩' 데이빗 웬햄·수지 포터 주연 섹스에 관한 솔직한 영상'베터 댄 섹스'의 첫 장면은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다음 날 아침 눈을 번쩍 뜨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다른 영화들이라면 라스트에 해당될 두 남녀의 섹스가 이 영화에서는 대담하게도 스타트

'누가 내 밥상을 차려주랴'=지홍스님 지음/국부카르마/1만원승복 입은 택시기사로 버려진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뉴스 등에 소개되기도 했던 지홍 스님이 에세이 '누가 내 밥상을 차려주랴'를 출간했다.'보광의 집' 원장으로 17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신도들의 후원금만으로는 생활하기가 어려워 개인택시를 몰고 있는 지홍 스님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그동안 살아오면서 듣

"5월이 지나기 전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입니다."온 세상에 행복과 사랑을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자부하는 공주영상정보대학 이양훈(사회복지과·51) 교수는 가정의 달 5월이 저물고 있음을 아쉬워하며 도종환 시인의 시집 '다시 피는 꽃'(현대문학북스/5500원)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제자들에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과 어느 곳에서도 당당함을 잃

'동심의 세계는 깨끗한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서산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을 마치고 현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지역작가 이은강씨와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미녀일까, 호랑일까' 등의 여러 창작동화에 그림을 그렸던 화가 최영란씨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세상을 솔직하게 그려낸 동화 한편을 출간했다.아이들의 순수하고 발랄한 모습 속에 감춰

자연, 자아, 세계에 대한 김치중 작가의 작업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개인전이 펼쳐진다.오는 28일까지 갤러리 프리즘에서 진행 중인 '김치중 개인전'은 봄, 여름, 겨울 등 사계절의 정겨운 풍경이 원색의 강렬한 색채와 어우러져 전시회장이 마치 고향 풍경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그림 자체가 나의 인생'이라고 말하는 김 작가의 그림은 1997년

신록의 계절, 도시민을 유혹하는 화려한 '꽃축제'가 열린다. KBS대전방송총국이 개국 60주년 기념으로 지역의 화훼산업 발전 및 자연과 꽃 사랑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여는 'KBS 꽃축제'가 바로 그것.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9일간 KBS대전 사옥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15개의 전시관에 모두 1000여점의 희귀 꽃과 식물들을 선보인다. ◇

5월, 태양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한낮의 기온이 27∼28도를 웃돌아 마치 한여름을 연상케 한다.일부 직장은 오후 시간대에 에어컨을 작동하는 등 더위를 피하고 있다.적지 않은 가정이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아빠~, 엄마~" 하고 매달리는 자녀들의 아양을 외면하며 주말 외출을 접고 있다.더운날엔 물가 나들이가 제격이지만 바닷물이나 계곡물에 몸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곳.소달구지를 타고 조선시대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그곳에서 우리는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도 만나고 병인박해 때 순교한 천주교 신자들의 고통도 느낄 수 있다.이런 곳이 어딜까 궁금한 사람들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서산 해미읍성 축제에 가면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찾게

2001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은 시한부 매장제도의 도입 및 법규 위반에 따른 이행과징금 부과 등의 내용이 담겨 있지만 여전히 불법 매장이 묘지의 관행이 성행되고 있어 관련 법률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현재 전국 화장률은 38.5%를 상회하고 있으며, 화장·납골문화의 인식이 여러 형태의 조사자료를 보아도 점차 저변화돼 가고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이 매장 중심의 장묘 관행으로 사라지고 있다. 국토가 산 자의 공간이 아닌 사자(死者)의 공간으로 넘쳐나는 것이다.우리 나라 국민 1인당 주거공간에 비해, 묘지는 그 몇 배에 달하니 매장문화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 불가능한 일이다.봉분묘가 위치한 곳은 배수가 잘되고 양지바른 곳이 대부분인데, 이러한 곳은 식물생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