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도서관은 먼저 15일에는 부모의 표정과 자녀의 감정 상관성을 주제로 GO스마일연구소 대표인 고아라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가 웃어야 아이도 웃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비대면 라이브 특강을 운영한다. 18일에는 다육이 소이캔들, 압화티라이트, 향수캔들테라피 만들기 영상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일주일 간 제공한다. 도서관 임시휴관에 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조만수(62) 새마을지도자 단양읍협의회장(이하 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협의회장은 2000년 7월 단양읍 상진 4리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돼 각종 봉사활동에 전념하는 등 마을 단합을 이끌었고, 2018년부터는 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근간으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회원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조 협의회장은 매년 여름 천동·다리안관광지 환경안내소 근무와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수집경진대회, 단양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의

배선경 하1리 이장과 최영선 남천 2리 이장이 최근 영춘면사무소를 찾아 김기영 면장에게 직접 짠 사랑의 들기름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이날 전달된 들기름은 소주병 크기로 100병(180만원 상당)으로 두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 의기투합해 6월부터 휴경지에서 들깨 재배에 구슬땀을 흘려 10월 수확의 기쁨을 거뒀다.이들은 “전달된 들기름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서 잠시나마 행복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

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도서관은 먼저 15일에는 부모의 표정과 자녀의 감정 상관성을 주제로 GO스마일연구소 대표인 고아라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가 웃어야 아이도 웃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비대면 라이브 특강을 운영한다.18일에는 다육이 소이캔들, 압화티라이트, 향수캔들테라피 만들기 영상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일주일 간 제공한다.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라 북

단양군새마을회는 조만수(62) 새마을지도자 단양읍협의회장(이하 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조 협의회장은 2000년 7월 단양읍 상진 4리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돼 각종 봉사활동에 전념하는 등 마을 단합을 이끌었고, 2018년부터는 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근간으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회원들로부터 귀감이 됐다.조 협의회장은 매년 여름 천동·다리안관광지 환경안내소 근무와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수집경진대회, 단양강 살리기 환경정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올해보다 1006억원 증가한 179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과 수해복구, 관광 로드맵 달성에 나섰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여름 수해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비 873억원을 제외하고도 지난해보다 112억원의 국비가 증가됐다고 밝혔다.군이 제293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4712억원 규모로 2020년 본예산(3813억원) 보다 23%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군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해 내국세가 감소되면서 자치단체별로 배분되는 보통교부세는 전년대비 69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치매 어르신 가정에 인지 교구 및 치매 수칙 홍보물 등이 들어있는 기억보따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기억 보따리에는 지혜 가득 인지 용품, 감사 가득 가족용품 및 행복 가득 홍보용품 등 모두 14개 품목이 들어있으며, 지역 내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 치매어르신을 제외한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을 원칙으로 집 앞에 전달 후 유선으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안강열 위원장과 임원들이 11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안강열 위원장은 “1년간 자치활동 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단성면 주민자치워원회는 25명의 위원들로 구성 올 한 해 나눔 농장, 김장봉사, 로원 관리 등 면내 많은 봉사와 행사를 도맡아 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17일과 12월 10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저장강박장애로 쓰레기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소독 후 침구류세트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난방비(30만원)와 쌀도 지원했다.침구류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외롭게 살다가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적은 드물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오수원 위원장은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단양지크린 오수원 회장이 최근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가운데) 군수에게 동절기 취약계층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오수원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사회적 기업인 단양지크린은 2018년부터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 후원금으로 100만원씩을 기탁하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단성면 가산리 ㈜강농 조순호(65·사진) 회장이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산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 공동으로 주관해 총 5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상이다.조 회장은 1985년 농사를 시작해 92년 근면 성실한 지역의 농사꾼으로 인정을 받아 단양군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됐으며, 99년부터 2년간

단양교육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사업 ‘책으로 여는 세상’을 운영해 지역 내 학교도서관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9월~11월 3달 동안 운영된 ‘책으로 여는 세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나만의 1책 만들기를, 중학생 인형극 교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인문학적 소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활동이 의미 있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러한 독서 관련 수업을 많이 했

농협 단양군지부 한용구 지부장과 임원들은 9일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AI 발병 대비 방역활동을 점검·격려했다.최근 국내에 AI가 발병함에 따라 충북 도내도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농협 단양군지부는 이를 대비하고자 거점소독소 운영 현장을 방문, 방역 관계자에게 철저한 방역을 부탁하고, 격려했다..한용구 단양군지부장은 “전국적 AI 발병 위기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내 축산 농가에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

단양소방서는 9일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겨울철을 대비해 공장시설을 방문.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펼쳤다.이번 지도방문은 ㈜한일시멘트를 방문. 현장 중심 재난예방행정 실현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추구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궁극적으로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안전지도는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불법 주정차 차량 등 소방차량 진입 장애 요소 제거 지도 △최근 대형화재사례 전파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관계인의 초기

단양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6073건, 9억 35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인 이달 말일까지 납부 홍보에 나섰다.10일 단양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납세고지서를 일제 우편발송, 현수막·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 연내 납부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단양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이륜자동차·기계장비) 중 연납차량 및 연세액 10만 원 이하(6월 정기분 전액부과)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주민들은 편리한 자동차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 ARS 간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충북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정하는 2020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관리센터로 선정됐다.단양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발굴 및 개발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활성화를 도모하며, 자원봉사자 교육 및 적절한 배치 등 관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힘쓰고 있다.단양노인복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노인복지관 홈페이지(dany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2020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2020년 국민디자인 특별교부세 대상기관 15곳 안에 선정, 부상으로 교부세 5000만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국민 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단양군은 올해 ‘DIY 단양, 주민과 함께 관광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분산된 관

단양군 단양읍 심곡리 마을은 8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1인당 100만원씩 장수 축하금을 지급해 눈길을 끈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김오달 이장은 70세 이상 어르신 2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장수축하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축하금을 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 19’로 엄중한 시기 가족 간에 발길도 끊겨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마을에서 나서 장수를 축하해주고 축하금까지 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오달 이장은 “고령자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가 더 행복하고

단양군체조협회 심채영 회장이 8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가운데) 단양군수에게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에 써달라며 116만 5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공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단양교육도서관은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생활 방역을 위해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코로나 19’ 예방 키트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이벤트 기간은 12일~13일로 이틀간 열리고, 이벤트 기간 동안 1일 도서대출권수가 5권인 이용자에 한해 ‘코로나 19 예방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에는 아동용 및 성인용 마스크와 마스크 줄, 휴대용 손세정제, 알콜솜을 담아 전달한다.김민수 도서관 관장은 “‘코로나 19’ 3차 확산으로 국민들의 마음이 심란한 상황으로 모두가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지역 내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