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이화수 주식회사와 2021년 설날을 맞이해 ‘따뜻한 설날 되세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대전지역 독거 어르신 100세대에 진곰탕과 도시락 정식을 정성스레 준비해 전달했다.이화수 주식회사는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떡국나눔, 경료효도잔치 봉사, 쌀 기부, 연탄봉사 등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아울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5년부터 인연을 맺고, 아동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대전시설관리공단은 매월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일터’에 가입돼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설·추석명절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임직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염태선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더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공단, 임직원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서유빈 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8일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 지원할 후원물품을 마련하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의료진을 위한 위문품으로 전달되며 지원대상은 대전시 공공 선별진료소 6곳(한밭임시진료소 및 구별 보건소 진료소 5곳)의 의료진 520명이다.후원물품은 사전 설문을 통해 확인된 KF94마스크, 간식, 건강보조식품 등이다.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은 “그동안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코로나 위기극복 임직원 임금 반납 성금 기탁, 폭우 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원예농협공판장 중도매인 일동이 지난 5일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방차석 대전원예농협 과일중도매인 회장과 서용원 채소중도매인 회장을 비롯 100여 명 중도매인들의 동참으로 마련됐다.방차석 과일중도매인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전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발생하는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 이후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인력을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현재 대전시 등 전국 11개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관 등에 입원한 환자를 돌볼 인력을 모집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인력을 연계하는 사업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와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5일 2021년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해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되는 사업·담당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온라인 방송 참여를 원하는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전시 동구의회로부터 후원받은 쌀10kg 14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박종희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게 돼 미숙하기도 하고 어

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의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은 설 명절 떡국 밀키트와 식료품 키트상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특별모금 캠페인 ‘코로나 19,Bye’ 후원금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으며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5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한편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서유빈 기자 syb@ccto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산하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지난해 12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0년 사랑 나눔의 장 10주년 행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써 취약노인 보호 유공 업적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찾아가는 영양교육 프로그램 ‘집밥을 부탁해’로 우수영상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울·치매예방을 위한 손주 만들기 프로젝트 ‘너랑 나랑은’도 우수프로그램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중구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은 설명절 어르신을 지원하는‘행복을 전하는 까치’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모금된 후원금 중 일부로 진행됐다.복지관은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북부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 중 결식 및 고독의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밀키트 및 방역용품 키트를 지원한다.김형식 북부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별모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수많은 후원자분들 덕분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떡국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문화재단과 충남대병원이 5일 지역 예술인의 의료 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한 예술인들은 충남대병원에서 성인검진 시 진료비가 인하된다.건강검진을 원하는 예술인들은 충남대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 ‘대전문화재단 특화 종합건강검진’으로 예약하면 된다. 검진 당일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종합건강증진센터에 제출해야 한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이 모였다.5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 149억 5200여만원이 모금됐다.목표 모금액인 125억원 대비 119.6%의 높은 달성율이다. 이는 모금회 창립 이래 가장 많은 모금액이기도 하다.모금액에는 기업모금이 85억 4700만원(57.2%)으로 가장 높았다. 개인모금은 53억 2900만원(35.6%), 기타 단체 모금이 10억 7600만원(7.2%) 순이었다.지난해 연중 모금에는 코로나19 특별모금과 수해이재민돕기모금 등 두차례의 특별모금 12억 9300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급여가 전국 17개 시·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아동권리보장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발간한 ‘2019년 지역아동센터 통계조사 보고서’에서 대전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의 월평균 급여(처우개선비 포함)는 208만 768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제주시의 경우 278만 2670원으로 두 지역 간 급여 격차가 70여 만원 가량 나는 상황이다.생활복지사 월평균 급여의 경우에도 대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보육·요양분야 교육과정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분야 경영효율화 과정,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는 복지분야 전문특성화 과정을 운영하고 각 기관이 역할과 기능에 따라 조정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대전시시사회서비스원은 보육과 요양분야까지 교육분야가 확대돼 가는 시점에 있다”며 “이에 사회복지분야는 유관기관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만풍농업회사법인이 지난 1일 설을 맞이해 대전시 관내 장애인복지관·시설에 떡 74박스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만풍농업회사법인은 2016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윤석중 ㈜만풍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3~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만두빚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설명절에도 가족모임이 제한돼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만두소(고기, 김치) 만두피와 후원물품 떡국떡, 라면 등으로 구성된 만두빚기 밀키트를 전달했으며 중점대상자에게는 수제만두를 빚어 제공했다.박○○(95세) 어르신은 “요즘은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니 우울하고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함께 만두도 빚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비래 고성이씨 동추공파가 저소득 가정 명절선물 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기탁한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가족 만남이 어려워진 비래·송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0세대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설날맞이 선물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최명옥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비래·송촌동의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비래 고성이씨 동추공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마을의 행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래동에 자리매김한 비래고성이씨 동추공파는 500

성우보육원이 올해로 7년째 시설 아동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무명의 독지가의 사연을 전했다.자신의 아이들을 낳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또래 아이들에게 관심이 생겨 보육원을 찾게 됐다는 이수호(가명) 후원자는 2013년 처음 시설을 방문해 재원 아동 전체의 의류를 구입해 주고 저녁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아이들의 밝은 성장과 세계관을 넓혀주기 위해 2015년 일본을 시작으로 매년 2~3명의 아이들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스파크 차량과 2019년 레이 차량 지원으로 시설 운영발전에

대전지역 기업 ㈜유토개발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유토개발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인 ㈜유토개발 대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찬욱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유토개발은 최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승합차량 2대 구입비 8900여 만원을 기탁하며 가입하게 됐다.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이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평소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전고등법원 자원봉사회가 재가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대전고등법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대전고등법원 법관과 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됐으며 설날을 맞아 관내 재가 장애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문광섭(수석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분들이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광훈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전시청에서 2021년 설을 맞아 취약계층 명절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대전 모금회는 총 1억 5000만원을 대전지역에 배분한다.이 중 1억 3500만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00여세대에 전달된다.1500만원은 쪽방거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설 명절 사업비로 전달된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