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지난해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음성군에 다섯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이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1층에 정식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4일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1층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의철 삼성농협 조합장, 황주상 농협 음성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2억원(군비1억원, 자부담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하나로 마트 내 일부 공간(61㎡)을 리모델링해 매장과 소포장실 등 샵인샵(매장 안 매장) 형태로 조성됐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기재부는 2022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진행 중이다. 8월 중 정부예산안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4일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 마무리 단계에 따른 총체적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지난 7개월에 걸친 노력의 중간 결과물을 파악하고, 기재부 심의에 따른 반영 상황을 점검해 추가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선별했다. 이어 최종 반영을 위한 전략 등도 모색했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고 평생학습도시 시즌2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금빛평생학습관 건립을 완료하고 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 건립되는 금빛평생학습관은 지난해 7월 착공해 올 6월 준공했다. 그러면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본인증을 받고 오는 9월 본격 개관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금빛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631㎡의 규모로 강의실 5개, 실습실 2개, 동아리실 2개, 스튜디오 2개, 대강당, 야간돌봄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항구적 가뭄대책에 총 사업비 667억원 투입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최근 폭염 장기화와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가뭄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습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강화와 안정적 영농지원을 위해 농작물 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지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0일 기준 저수지 저수율이 70.1%(평년대비 93.6%이)를 유지하고 있다. 연이은 폭염으로 저수율이 내려가면 가뭄위기경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정부부처에서 중책을 역임한 음성군 출신 공직자가 충청북도로 금의환향했다.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을 역임하다 지난 27일자로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으로 이정기(57·사진) 부이사관이 부임했다.이 국장은 지난 1982년 9급 경채로 철도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국토교통부로 자리를 옮기고 공직생활 32년 만에 서기관에 올랐다.이 국장은 9급 시절부터 공무원 제안 수상, 신지식인상 수상, 도로 및 공항 기술사 취득, 토목 시공 기술사 취득, 터널 공학박사 학위 취득 등 각고의 노력으로 초고속 승진을 이어왔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이민주 극동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의 저서 '제국과 검열: 일제하 신문통제와 제국적 검열체제'가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어 전국 대학 도서관에 비치된다.이 도서는 제국주의 시기 일본이 제국을 팽창, 유지하기 위해 검열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식민지 조선과 대만, 일본에서 행해진 신문검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1920년부터 1940년까지 식민지 조선에서 발행된 신문과 일본 국내의 검열자료, 대만의 검열기록 등을 세세히 들여다봤다. 또 검열로 삭제 당한 조선어 신문기사들을 모두 찾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소모임 지원 사업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해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상시근로자 5~100인 미만,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보성일억조코리아, ㈔글로벌투게더음성, ㈜스필충북혁신도시지점, ㈜쓰리지테크놀러지, ㈜강식품 등 총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서병기(3학년·사진) 선수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47회 대통령기전국레슬링대회 그레꼬로만형 55㎏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서 선수는 지난 2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 결승전에서 조치원중 김경민 선수를 8:0테크니컬폴로 제압하는 큰 실력 차이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면서 5체급 석권과 5연속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이와 함께 강근영(2학년 그레꼬로만형 51㎏급)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해 한일중은 레슬링 명문교임을 입증했다.김돌규 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해 벨기에서 개최된 iTQi 세계식품 미각상에서 한국식품 최초로 6년 연속 2Star를 수상한 음성군 생극면 소재 코메가 생들깨기름이 일본정부로부터 기능성표기식품에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되는 들깨기름에 기능성표기는 코메가 들깨기름이 최초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한국 가공식품 중 기능성표기식품도 처음이다. 코메가는 28일 자사가 생산하는 생들깨기름이 일본 소비자청(한국 식약처 역할)으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에 정식으로 승인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일본 승인번호는 G176이며 오는 8월부터 기능성표시식품 상표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전 지역 골고루 잘사는 음성을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저발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성장 촉진지역으로 분류된 소이·원남·생극면 마중물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전문용역사의 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과 지역별 주민 제안사업, 군 자체 사업발굴 결과 등을 종합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가장 큰 1건씩을 전략 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음성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이면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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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7월 들어 8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된 음성군이 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7월 2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436, 437번 감염자를 시작으로 지난 27일까지 총 80명의 감염자가 음성군 전 지역에서 전방위적으로 확산세를 넓혀나가고 있다. 외국인 확진자 가운데 관내 첫번째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발생했다.7월 확진자 80명 중 외국인은 58명이다. 이 가운데 인발군민은 19명이며, 기업체 근로자자는 총 61명이다. 이에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과 외국인을 연결고리로 집단감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에서는 최근 기업체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확산이 이어지고 있어 산업체와 자치단체가 비상이다.지난 26일까지 음성군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10명이다. 올 들어는 병원과 기업체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되며 총 341명의 확진자 발생됐다. 그 중 일반군민 확진자는 194명(소망병원 73명 포함)이며 기업체 근로자는 147명(외국인 125명, 내국인 22명)에 이른다. 26일까지 7월에만 75명의 감염자가 속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산세가 가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그러면서 외국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해 새로 신설된 극동대학교 항공대학 항공모빌리티학과가 충북도 연구과제 제안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극동대는 2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도 충청북도 연구과제 제안공모 사업에 ‘지능형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유·무인 자율비행체 통합 관제시스템 연구개발’ 과제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하늘 길로 출·퇴근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도심교통 모빌리티인 UAM(일명 플라잉카)의 상용화를 위해 범 국가적으로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분야다. 충청북도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UAM의 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읍내리 333-5번지 일원 상권 밀집지역을 음성군 제1호 '설성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지정은 구역 내 50% 이상이 도소매업과 용역업으로 구성돼 있어야 해, 음식점이 많은 골목상권 지역은 지원제도에서 제외되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어 업종제한 기준이 없는 골목형상점가 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음성군 골목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 ‘햇사레 복숭아’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올해 생산되는 복숭아가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으로 산지 생산량 증가하며 적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을 위해 충청북도, NH농협은행,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후원금 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오는 28일 까지 소비자들에게 햇사레·아리향 복숭아(3㎏) 총 6만박스를 박스당 1000원을 할인해 판매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22일 서울 하나로마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역대 최강 폭염이 지속되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를 비롯 관내 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투입 열섬현상 해소를 위한 살수작업 등에 동참해 귀감이다. 음성군이 폭염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22일 폭염 특보가 발령되자 무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노면 살수차 7대를 가동했다. 이런 노면 살수작업은 오는 9월 30일 폭염 대책기간까지 상황판단회의 결정에 따라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군은 관용 살수차 2대와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보유한 총 5대를 총 동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170억원을 포함 총 26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급수구역에 대해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더불어 관망정비공사 21.2㎞ 등을 통해 사업대상구역 유수율을 85%까지 높일 계획이다. 사업 시행 전 유수율은 59.5%였다. 사업을 시행하며 전년도 대비 유수율이 12.3% 높아져 연 52만9000t의 누수량을 저감하며 연간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관내 전 지역에 매설된 수도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에게 높은 품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호응이다. 군은 지난 6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이용자 261명을 선정하고, 사업비 5억 621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생애주기별 8개 분야로 나누어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돌봄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 역사탐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장애인을 위해서는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노인·장애인에게는 △시각장애인 안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이 행복한 2030년 음성시 건설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의 공급 확충과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행복하게살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하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해 쇠퇴지역은 활성화하고, 상실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 20일 현재 음성군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농촌중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