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청주 '대암산 홍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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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자랑]청주 '대암산 홍장군'
  • 이현숙 기자
  • 승인 2005년 04월 22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5년 04월 22일 금요일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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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향 머금은 갈비 감칠맛 일품
▲ 윤재봉 사장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에 위치한 대암산 홍장군(265-6692)은 숯불갈비 전문업소다.  한 번 찾은 손님들이 맛을 못잊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종전보다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홍장군의 주메뉴는 갈비의 특정 부위만을 골라 칼집을 넣어, 부드럽고 담백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는 생갈비(2만원)와 한우만을 엄선하여 맛을 내고 있는 양념갈비(1만 5000원)가 일품이다. 또 돼지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후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돼지갈비(7000원)도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이곳은 윤재봉(46) 사장이 강원도  한우농장에서 산지직송 하기 때문에 질좋은 육질의 고기를 쓰고 있을 뿐더러 숯향이 고기에 스미게 하는 독특한 요리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숯불갈비는 최고급 암소갈비만을 사용하는데, 20여년 동안 유통업에 근무해 온 윤 사장의 신뢰감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홍장군은 숯불에 굽는 고기맛도 일품이지만 10여 가지 곁반찬의 음식도 깨끗하고 정갈하다. 특선메뉴로 주꾸미와 불고기를 양념한 쭈불(6000원), 쌈밥정식(7000원) 등을 대중적인 손맛으로 내놓고 있다.

친절한 서비스가 으뜸인 이곳은 100대를 동시 주차하는 넓은 공간이 있어 가족동반(가족석 250석)으로 적합하다. 이 외에도 무료 예식장(200석 규모), 바베큐 부페관, VIP관 등 고급 내장제로 꾸민 다양한 설비를 갖췄다.

윤재봉 사장은 "최근에는 외지손님들이 갈비맛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들고 있다"며 "품격높은 서비스는 물론 최상의 갈비맛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