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잔치 시작한 영동군…농촌마을 곳곳 '꽃대궐'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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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치 시작한 영동군…농촌마을 곳곳 '꽃대궐' 연출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04월 17일 10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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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복숭아꽃 등 만개…사진동호인·상춘객 '발길'
▲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에 활짝 핀 연분홍빛 복숭아 꽃과 흰색의 배꽃이 절묘한 색의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게 하고 있다. 2019.4.17 [영동군 제공]
▲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에 활짝 핀 연분홍빛 복숭아 꽃과 흰색의 배꽃이 절묘한 색의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게 하고 있다. 2019.4.17 [영동군 제공]
▲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에 활짝 핀 연분홍빛 복숭아 꽃과 흰색의 배꽃이 절묘한 색의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게 하고 있다. 2019.4.17 [영동군 제공]
▲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에 활짝 핀 연분홍빛 복숭아 꽃과 흰색의 배꽃이 절묘한 색의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게 하고 있다. 2019.4.17 [영동군 제공]
꽃잔치 시작한 영동군…농촌마을 곳곳 '꽃대궐' 연출

연분홍 복숭아꽃 등 만개…사진동호인·상춘객 '발길'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충북 영동군의 산과 들에서 각종 과일나무의 꽃 잔치가 시작됐다.

영동군은 복숭아(재배면적 1천246㏊), 포도(" 970㏊), 사과(" 453㏊), 자두(" 216㏊), 배(" 82㏊) 등을 대규모로 생산해 전국 최대 과일 산지로 꼽히고 있다.

최근 봄 향기를 머금은 복숭아, 자두, 배 등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농촌 곳곳을 '꽃 대궐'로 꾸몄다.

나지막한 구릉지에 과수원이 밀집한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은 연분홍빛 복숭아 꽃과 흰색의 배꽃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게 하고 있다.

영동읍 산이리 심복골마을은 복숭아 꽃이 마을 전체를 뒤덮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이달 중하순께부터 사과 꽃으로 물들 양간면 죽촌리 함티마을도 과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농촌 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 대궐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과 시골길 산책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17일 "영동의 봄은 각종 과일 꽃이 절정을 이뤄 남다른 멋이 있다"며 "봄이 무르익는 최근 영동을 찾는다면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