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느린호수길’ 거닐며 가을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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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느린호수길’ 거닐며 가을을 느껴요
  • 강명구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6일 16시 5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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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통·걷기운동 캠페인 전개
응봉면 후사리~대흥면 동서리 구간
출렁다리·느린꼬부랑길과 연결
▲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19일 개통한다. 사진은 느린호수길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19일 개통과 함께 걷기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응봉면 후사리에서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느린호수길은 총연장 5.4㎞, 폭 2.3m에 21개소의 진·출입로가 조성돼있다.

느린호수길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푼툰다리, 데크시설 등의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이달의 걷기 여행길’로 선정된 대흥면 슬로시티의 '느린꼬부랑길'과도 연결돼 있다.

느린꼬부랑길은 5.1㎞의 옛이야기길, 4.6㎞의 느림길, 3.3㎞의 사랑길 등 세 가지 코스를 통해 슬로시티와 예당호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느린호수길 개통으로 예당호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함은 물론 인도로서의 역할로 주민의 교통안전 보행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군은 19일 느린호수길 개통에 발맞춰 당초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등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느린호수길 개통을 기념해 걷기 동호회원 100명, 마을주민 200명, 보건소 직원 100명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군 보건소와 함께하는 걷기운동 캠페인'을 대체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을 시작으로 보다 새로워질 예당관광지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