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애미 신인 넌, 비드래프트 출신 역대 최다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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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신인 넌, 비드래프트 출신 역대 최다 득점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11월 01일 14시 2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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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서 112점 기록…같은 팀 신인 헤로도 '눈에 띄네'
▲ 켄드릭 넌(마이애미)이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비드래프트 출신으로 역대 최다인 통산 112점을 기록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두 명의 신인 선수를 앞세워 2019-2010 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NBA 원정 경기에서 신인 켄드릭 넌(28점)과 타일러 헤로(17점)의 활약으로 애틀랜타 호크스를 106-97로 물리쳤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4승 1패를 기록해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마이애미의 상승세를 이끈 선수는 두 명의 신인이었다.

188㎝의 가드 넌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한 선수가 아니다.

2013년 일리노이대학에 입학, 3시즌을 뛴 뒤 오클랜드 대학으로 전학한 넌은 부상 경력 때문에 프로팀으로부터 콜을 받지 못했다. 그는 NBA 하부리그 산타크루스 워리어스에서 뛰다 이번 시즌 마이애미와 계약했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모두 출전한 넌은 모두 112점을 넣었다. 이는 드래프트로 뽑히지 않은 선수 중 NBA 역대 최고 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1969-1970시즌 피닉스 선스의 코니 호킨스가 새운 105점이었다.

넌은 "(지금 이런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 나는 기회가 절실하게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인 헤로도 짭짤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마이애미에 입단한 헤로는 지난달 30일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도 29점을 넣어 팀 역대 벤치 멤버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