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픽]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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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연말을
  • 진나연 기자
  • 승인 2019년 11월 28일 17시 2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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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한 달 남짓 남았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운 마음을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달래보자.

쌀쌀한 겨울 밤 예술의 향연 속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무용과 감동의 울림을 주는 피아노 협주, 낭만 가득한 클래식 연주까지 남은 2019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2019, 대전 젊은 춤 작가전’ 포스터. 사진=대전춤작가협회 제공
▲‘2019, 대전 젊은 춤 작가전’ 포스터. 사진=대전예술가의 집 제공

▲젊은 안무가들이 펼치는 새로운 예술의 세계

대전춤작가협회가 28일 오후 7시30분 대전 중구 중앙로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2019, 대전 젊은 춤 작가전’ 공연을 연다.

21년의 역사를 지닌 대전춤작가협회는 매년 상반기에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의 대표적인 무용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젊은 춤 작가전을 통해 대전출신 및 대전·충청지역의 신인 무용가들을 발굴해 새로운 시도의 실험적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2019 대전 젊은 춤 작가전은 ‘최소단위의 아픔’(최낙권 안무), ‘거리’(정진아 안무), ‘바람을 기다리다’(이재문 안무), ‘거짓된 무관심’(정수동 안무)으로 구성됐다.

이번 작품들은 젊은 춤 작가정신을 더욱 고취시키고 대중과의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젊은 안무가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움직임으로 대전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10-5457-3322로 하면 된다.

▲'영웅 그리고 백건우'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영웅 그리고 백건우'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열정과 연륜, 청년과 거장의 만남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대전의 청년음악가들이 만나는 감동의 무대가 대전에 펼쳐진다.

‘영웅 그리고 백건우’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지역 출신의 실력 있는 청년음악가를 모아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가 예술감독 겸 지휘자 고영일을 필두로 함께 연주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3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건반 너머 피안의 세계를 찾기 위해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아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영웅’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통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 음악가들의 패기 넘치는 젊은 열정과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하면서도 연륜이 묻어나는 짙은 감동의 울림을 주는 거장 피아니스트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042-270-8333로 하면 되며,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콜센터(1544-1556)에서 가능하다.

▲‘충주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충추시 제공
▲‘충주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충추시 제공

▲정통클래식 연주로 느끼는 문화예술의 향연

‘2019 충주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베토벤 운명교향곡과 브루흐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주제로 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충주시오케스트라 지휘자 이강희의 지휘로 열리며, 전체관람가로 초대권 없이 전석 무료입장이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베르디의 서곡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Overture)을 시작으로 선율에 우수적 낭만성이 깃들어 있으면서도 독창적이며 자유로운 형식을 추구하는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번호 26(Concerto No.1 for Violin and Orchestra g minor Op.26)을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과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Symphony No.5 in C Minor, Op.67)번곡도 연주한다.

송년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043-850-5962)로 문의하면 된다.

진나연 기자 jinny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