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원맨쇼' 맨유, 알크마르 4-0 제압…유로파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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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 원맨쇼' 맨유, 알크마르 4-0 제압…유로파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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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년 12월 13일 08시 2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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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리에주와 힘겨운 무승부…그래도 조 1위 32강
▲ (EPA=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알크마르와의 2019-2020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즐거워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나란히 진출했다.

맨유는 1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최종전에서 '18세 신성' 메이슨 그린우드의 멀티 골을 앞세워 AZ알크마르에 4-0 승리했다.

이로써 4승 1무 1패(승점 13)를 기록한 맨유는 조 선두로 32강에 올랐다.

2승 3무 1패(승점 9)가 된 알크마르도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후반 8분 애슐리 영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유는 약 5분간 펼쳐진 그린우드의 '원맨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그린우드는 후반 13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낮은 슈팅을 상대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아 점수를 2-0으로 만들었다.

3분 뒤에는 페널티지역 안으로 과감하게 돌파해 들어가다가 파울을 유도해냈고, 페널티키커로 나선 후안 마타가 추가 골을 넣었다.

그린우드는 후반 1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기습적인 슈팅을 날려 쐐기 골까지 뽑았다.

F조의 아스널은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 원정에서 경기 막판에서 터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부카요 사카의 연속골로 힘겹게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3승 2무 1패(승점 11) 조 선두로 32강에 올랐다.

2점 차로 앞서나가다가 승리를 놓친 리에주는 2승 2무 2패(승점 8) 조 3위로 내려앉으며 탈락했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가 2위(3승3패·승점 9)를 확정했다.

ah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