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픽]이 시간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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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이 시간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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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년 01월 02일 17시 1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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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준희

'언론개혁'을 주제로 한 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진 전 교수는 이창현 국민대 교수,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등 두 언론학자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언론 불신 현상의 원인과 해법을 놓고 토론했다.

이날 유튜브의 정치적 양극화를 놓고 진 전 교수와 정 교수가 논쟁을 벌였다.

진 전 교수는 “진실과 사실을 말하는데 보상이 없다. 처벌만 있다. 떼거지로 덤벼들어서 온갖 욕설을 퍼붓는다. 작은 언론사들은 구독 취소당하면 타격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교수는 “저는 생각이 다르다. 진보, 보수의 대립 강도는 크게 보이나 다른나라와 비교하면 그렇게까지는 아니다”라며 “한국에서 관찰하면 세 보이지만 프랑스 한 번 가서 보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진 전 교수는 “저는 그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프랑스에서 그런 적을 본 적 없다”고 반박했다.

2. 한선교 박근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2일 오는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께 정말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경기 용인병에서 내리 4선을 지낸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체제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과 비판이 많지만 황 대표 체제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서도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해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통과 모습을 보면 군소정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자기들의 열매를 따 먹기 위한 ‘실업’(實業)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정치는 허업’이라고 했던 것은 국회의원이 열심히 일한 소득이 국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라며 “군소정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새기고 21대 국회를 준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문을 읽어나가던 도중 약 45초가량 울먹이며 가족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 의원 생활 중에 탄핵당하고 감옥에 가 계신 박근혜 대통령께 정말 죄송하다. 저를 용서해달라”며 회견을 마쳤다.

한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저를 가장 사랑해줬고 격려해줬던, 제가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가 있고 탄핵됐다는 인간적인 정 때문에 오늘 눈물을 흘린 것 같다”며 “탄핵에 반대했지만 막지 못한 것은 4선 중진의원으로서 잘못한 일이고, 개인적으로 그분께 용서를 빌었다”고 말했다.

3. 청년저축계좌

올해부터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제도가 신설된다.

청년저축계좌는 지난해 정부가 경제활력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에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5∼39세,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청년과 차상위계층 청년 등 8000명이다.

청년이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매칭·적립해준다. 3년 만기 시 144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중소기업 정규직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는 달리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근로,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교육 이수(연 1회씩 총 3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된다.

4. 박찬주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거론됐다가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철회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며 4·15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당에 입당한 뒤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이라며 "죽을 각오로, 자랑스러운 천안의 아들답게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다"며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란법 위반으로 대법원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효(孝)를 위한 부하의 보직 청탁으로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금품을 수수하거나 대가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부하의 절박한 고충을 들어준 것인데, 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군 검찰 등에서 최종 무혐의를 받았다"며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전자팔찌를 채워 인신을 구속했다' 는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전 대장의 천안을 선거구 출마로 자유한국당에서는 신진영 당협위원장과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5.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83)이 자신의 손을 뒤에서 잡아당기고 놓지 않은 한 신도를 향해 화내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020년 새해를 몇 시간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교황이 아이들과 악수하고 뒤돌아서 이동하려는 순간, 한 여성 신도가 그의 손을 세게 잡아당겼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교황은 얼굴을 찡그리며 여성에게 화를 냈고, 손바닥으로 여성의 손등을 두 번 내리친 후 자리를 떴다.

평소 인자한 모습이 온데간데없는 교황의 '반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교황은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1일 해당 신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자주 인내심을 잃으며 그건 내게도 일어난다"면서 "어제 있었던 나쁜 예시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새해 첫 미사에서도 "여성을 향한 모든 폭력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신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조했다.

투데이픽 todaypi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