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크게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했다. 실습은 웹캠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육, 블록코딩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교육,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코딩 등으로 2학기 교육과정에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에 각 강사들이 교실에서 수업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실패와 성공사례 등이 전해져 교사들의 집중도를 높혔다. 이론은 한서대 이재용 교수의 4차 산업혁명교육과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강의로 실시됐다.
박혜숙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현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증가될 것”이라며 “연수에 참가하신 선생님들이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