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 건강교실은 △신생아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행복한 태교 출산 준비 △순풍라마즈 분만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임산부가 직접 가정에서 신생아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애착인형, 짱구베개 등의 육아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혼자서도 쉽게 용품을 만들며 태교할 수 있도록 모바일 동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산부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출산 및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