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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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4일 18시 3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5일 금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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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신용정보회사 채권추심팀을 사칭해 거액을 가로채려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천경찰서는 (서장 이상근)는 지난 23일 전 모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금수거책 전 모씨는 지난 22일 오전 서천지역 농협을 찾아 'A신용정보 채권추신팀이 사무실로 돈을 받으러 오기로 했다'며 현금 1250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농협 직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말을 전해 듣고 주민 노모씨가 해당 신용정보회사에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토록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지구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사복착용 경찰을 출동시키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서천서는 범인 검거에 기여한 주민 노 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현금수거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검거한 현금수거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위반으로 조사하는 한편 주범인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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