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이번 심리방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과 학교내에서 심리적 어려움과 신체적 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학부모·교사들에게 심리치유를 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으며 등산과 간이심리검사, 미션활동, 걱정인형 만들기, 거울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많다"며 "이번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