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마을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처별 10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10개 농촌교육체험농장에서 사과타르트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모시돈가스 만들기, 동백숲 생명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고무신 다육아트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될 예정이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님가 마을체험을 통해 가을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배움 중심의 마을교육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