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20명씩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할 식량키트(즉석밥, 라면, 간편조리식품, 씨리얼 등)를 만들고 현장에서 직접 응원편지를 작성했다.
또한 3팀의 가족봉사단도 봉사에 동참했으며, 드림디포문구에서 문구류, 대성계란에서 계란 200판을 각각 후원하는 등 희망 나눔에 동참했다.
정낙규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결식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