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의 일환으로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차량 양보운전의 군민 공감대와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차 7대와 소방공무원 20여명은 서천소방서를 출발하여 장항읍내와 전통시장 등을 순회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길터주기 홍보,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실시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