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먹는물공동시설(비상급수) 라돈 저감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역 최종 추진상황 보고 △자문 △질의답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라돈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힘썼다.
시는 최종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단기·중기계획을 용역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내달 마무리된다.
박 실장은 “자연방사성물질 관련 시민 우려는 먹는물공동시설(비상급수)에 국한시키지 않겠다”며 “모든 지하수에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