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선 폐철도 위 속도내는 ‘희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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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화력선 폐철도 위 속도내는 ‘희망’ 사업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25일 16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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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1단계 공사완료… 2단계 착수보고회
32억원 투입해 가족산책로 등 조성
내년 10월 착공… 문화복지 향상 기대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5일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주민, 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서천화력선 폐선으로 발생한 서면 도둔리 구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포함한 공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서면지역의 랜드마크로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1단계 사업으로 옛 춘장대역사에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마을광장, 주차장, 편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할 2단계 사업은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족산책로, 자전거길,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인근 5개 마을 SOC 사업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증폭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주민, 전문가, 관계 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한 후 10월 중 착공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철길로 인해 단절됐던 마을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적인 지역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혔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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