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행사 참석… 2000여가구에 전달

허 시장과 권 의장은 25일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36.5도 희망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재가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아울러 허 시장과 권 의장은 행사를 주관한 ‘대전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어르신 2000여 가구에 전달된다.
허 시장은 “정성을 담은 김치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내는 김치처럼 대전시의회도 깊이 있는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