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위해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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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위해 ‘열일’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02일 17시 0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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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조례 제정으로 이전기관 인센티브 지원 방안 마련
환경기술분야 5곳·R&D분야 22곳 등 우선 유치대상 선정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 공포 직후인 4월에는 기관 유치전략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했으며 국회, 중앙부처 방문건의 및 공공기관과의 이전협의 등 일찌감치 전방위적인 기관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기관 유치전략에는 수도권에 있는 120여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중점 유치대상기관을 분석 및 선별하고, 기관이 안착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내 용지 분석과 입지 타당성 논리 등을 담았다.

특히 지난 10월 28일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혁신 전략 대토론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환경기술분야 5개소, 연구개발(R&D)분야 22개소, 문화체육분야 18개소 등 45개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한 바이오 경제 산학 융합 캠퍼스를 구축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미 이전을 학교 측과 합의하여 교육부의 국립학교 설치령만 개정되면 이전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김석환 군수는 “내포신도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갖춰진 준비된 도시”라며 “이전 공공기관의 지원 및 이주직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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