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비말차단기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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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비말차단기 활성화해야
  • 나운규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29일 20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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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용 비말차단기 사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식 섭취로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는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사용해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도청 공무원부터 시범적으로 우선 도입하는 방안도 내놨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내달 3일까지 연장하고 도 자체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지사는 자체 제작한 휴대용 비말차단기 2종류와 가방을 선보였다.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된 ‘ㄷ’자형 휴대용 비말차단기는 3단으로 접어 전용 가방에 넣고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양 지사는 “코로나는 대부분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감염된다. 특히 식사하면서 대화할 때 가장 위험하다”며 “이 같은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우산이나 휴대폰처럼 일상에서 사용한다면 감염위험을 당장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일주일 내에 모든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의무화하고, 일반 음식점과 카페의 비말차단기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만원 정도면 문방구의 간이형을 이용해 개인이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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