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인감대장 일제정비, 주민등록 전산기기 디스크 용량 확장, 인감 업무용 전산처리용 장비확보를 마치고 10월부터 전산대장 입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3월 말부터 주소지 읍·면에서만 발급되던 인감증명서를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인감전산화 사업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발급하던 인감대장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도록 전산대장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현재 청양군에 신고된 인감대장은 10개 읍·면·동에 2만 1600여건이다.
군은 이와 함께 전산입력이 불가능한 불량인감 3600여건에 대해 개인별 우편안내를 보내 정비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