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체검사차 美출국‘삼손’이상훈 인터뷰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후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이상훈(28)은 2년만에 실현된 메이저리그 진출이 꿈만 같다고 말했다.이상훈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어려움을 이겨나가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이상훈과의 일문 일답.
- 메이저리그 진출이 실현된 소감은.
▲담담하다.아직 메이저리그 선수가 된 것은 아니다.보스턴 레드삭스의 신체검사를 통과해야한다 물론 일본에서 받은 신체검사결과 현재 몸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다.
-메이저리그 진출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어릴 때부터의 꿈이였다.일본에서의 안정된 생활과 메이저리그에 대한 도전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진출을 결정했다.
- 일본에서의 2년을 결산해본다면.
▲첫 해에는 내 실력을 발휘할수 없었다.2년째가 돼서야 몸과 마음을 다잡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었다.
-팀에 입단하고나서의 계획은.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잘되든 못되든 내 책임이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어려움을 이겨내겠다. 현재 보스턴에 김선우와 조진호 등 미국 야구를 경험한 후배들이 있어 도움이 될 것갔다.
[聯合]
[사진] 미국 프로야구 보스던 레드삭스와 계악한 이상훈 선수가 신체검사와 입단을 위해 5일 오후 츨국하기에 앞서 김포공항에 나온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