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감 선거 3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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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 선거 3파전 압축
  • 김규철 기자
  • 승인 2010년 03월 10일 00시 06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3월 10일 수요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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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표 교수 출마표기 … 김병우·김석현씨 이달 출마 발표할듯
홍득표 인하대 교수가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충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 교수는 9일 충북도 출입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자신을 믿고 성원을 보내준 교육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 교수는 "현실의 벽을 뛰어 넘기에 역부족임을 깨달았다"며 "오랫동안 고향을 떠났던 것도 공백을 메우는데 한계를 느꼈으며 제가 전공한 정치학과 현실정치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출마 포기 이유를 밝혔다.

홍 교수의 출마 포기로 인해 이번 충북도교육감 선거에는 이기용 현 교육감과 김병우 교육위원, 김석현 칼빈대 교수 등 3명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병우 교육위원은 이미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상태이며 현재 사회단체로부터의 협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위원은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다른 교육위원들이 함께 교육감선거에 출마한다 해도 후보단일화나 출마 포기는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김 위원은 이달 중에 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자신의 저서 '9급에서 부교육감까지'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많은 인사와의 관계를 과시했던 김석현 칼빈대 교수는 다음 주 중 선거 출마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의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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