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교원업무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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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교원업무지원센터 설립”
  • 특별취재반
  • 승인 2010년 04월 22일 00시 03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4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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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공약 발표
▲ 김석현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최초로 교원업무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김규철기자
김석현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최초로 교원업무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1등 충북교육 특별도 실현'을 모토로 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공약 중 하나인 '교원업무지원센터 설립'을 발표하고 "만성적인 교원의 잡무를 뿌리째 뽑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교원이 일시적으로 처리해야 할 교육행정업무, 전산정보업무, 각종 물품 공동구매 지원, 개인적 가사 등을 본인 희망에 따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처리해 줌으로써 학생지도에만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 센터는 청주, 충주, 옥천, 음성 등 4개 거점지역에 마련되며 이 재원은 폐교 매각대금, 교육사업비 절감액, 공동구매 이익금, 특별교부세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4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이를통해 감독과 통제 위주의 모습을 버리고 교육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춰 체질개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는 별개로 "수많은 정책으로 인해 교사들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며 "업무경감 차원에서 중앙부처의 정책을 답습하지 않고 충북교육환경에 맞는 정책을 선별해 대폭적으로 단순화시켜나갈 것"이라는 뜻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가 전국 최초로 설립의지를 밝힌 교원업무지원센터는 대학에서 연구비나 간접지원비를 연구지원센터에서 운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교원이 부담하고 분야별 전문인력이 업무를 대행하도록 해 교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