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내가 살집처럼 … 지역대표 건설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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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내가 살집처럼 … 지역대표 건설사 ‘우뚝’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06월 06일 23시 31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6월 07일 월요일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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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파워 브랜드]11 금성백조 ‘예미지’
브랜드명 바꾸며 설계등 아파트품질 강화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우수조경상등 수상
30년간 1만 1100세대 분양 … 계약률 100%
▲ 1981년 자본금 5000만원에 직원 4명으로 출발한 금성백조주택이 자산규모 1400억원 매출 5000억원을 바라보는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했다. 사진은 금성백조주택사옥.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예미지'.

대전지역 중견건설업체 금성백조주택아파트를 의미하는 '예미지'는 대전에서 최고 분양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예미지'는 한자로 '기예 예(藝), 아름다울 미(美), 지혜 지(智)'의 합성어이다.

장인정신이 담긴, 아름다움과 지적인 기능을 고루 갖춰 삶의 질을 높이는 '금성백조아파트'를 의미한다.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자본금 5000만 원에 직원 4명의 조그만 회사에서 출발, 27년을 맞은 지금은 자산규모 1400억 원, 매출 5000억 원을 바라보는 대전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했다.

평범했던 금성백조아파트 이름은 2000년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0년을 전후해서 주택업체들은 저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금성백조도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개발을 해보자는 취지로 공모전을 하게 됐고, 이미 금성백조아파트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 차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공모전 결과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직원들이 몇날 몇일을 세어가며 심사를 했다.

그 결과 편하게 부르기 괜찮고 이름 자체도 이쁘며 뜻과 어의도 좋은 ‘예미지’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브랜드 명을 예미지로 바꾸면서 설계, 시공 등 질적인 면은 물론이고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기능적인 면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아파트 품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한경쟁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6년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 후원으로 매일경제신문에서 주최한 '살기좋은 아파트'에도 여러 차례 선정됐으며 1999년 주택건설의 날에는 동탑산업훈장, 2006년 건설경영인상, 2007년 제 1회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통령표창도 여러번 받았다. 또한 혁신경영대상, 최우수공사장, 우수조경상, 환경대상 등 수상내역을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인정을 받게 됐다.

예미지는 국토해양부,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2008년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에서 전국의 대형건설사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는 등 대전지역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된지 오래이다. 97년 분양한 송촌 선비마을 3단지 금성백조아파트(1872세대), 2000년 분양한 노은 열매마을 9단지 금성백조아파트(646세대), 2003년 분양한 노은지구 반석마을 5단지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536세대), 2003년 분양한 복수지구 1단지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463세대), 2005년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7, 8단지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919세대)는 대전지역 매매가와 비교할때 금성백조만의 높은 인지도와 가치평가로 주변시세에 비해 약 2~9%정도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러한 점이 예미지의 브랜드 파워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증명할 수 있다.

지역의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한 금성백조는 그동안 시공한 전국 1만 1100여세대의 아파트에서 많은 신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금성백조가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찾아갔다.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가장 힘들었을 시기인 지난해 하반기, 금성백조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도안신도시 13블럭에 예미지 아파트 645세대를 공급했다.

회사 창립 이후 지금까지 30년 동안 전국 1만 1100여세대를 분양하면서 계약률 100%에 가까운 신화를 이루었으며, 최대청약율 또한 216대 1을 나타내고 2005년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를 분양하며 1순위 청약마감 등 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이러한 성과를 가지고 4년만의 분양이기에 고객들이 거는 기대가 큰만큼 금성백조 예미지의 부담도 컸다.

청약률 0%를 보이는 단지가 10곳이나 나타나며 0%단지가 속출했고 경제상황의 악화로 당시의 분양은 정말 큰 모험과도 같았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다시 한번 명실공히 명품 브랜드로서 우뚝 설 수 있었다.

2009년 11월 26일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는 첫날 청약에서 28.8%의 높은 청약률을 나타냈다. 또한 3순위 청약에서 청약 100%를 초과하며 순위 내 마감하며 분양시장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놀라울 만한 성과를 보였다.

분양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계약율 89%를 보이는 등 예미지 브랜드파워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대전지역의 브랜드를 넘어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전국 최고가 되자는 목표 아래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얻었다”며 “내가 살곳을 짓는다는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모든 공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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