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명대 산촌닭' 백숙 국물맛도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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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명대 산촌닭' 백숙 국물맛도 일품
  • 대전매일
  • 승인 2004년 07월 01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4년 07월 01일 목요일
  •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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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귀학정사
▲ 귀학정사의 "명대 산촌닭" 백숙
보령시 오서산 자락 명대계곡 초입에 자리잡은 귀학정사(歸鶴精舍)는 '명대 산촌닭'으로 유명한 집이다.

'명대 산촌닭'은 이 마을에서 많이 나는 은행을 먹여 키운 토종닭으로 쫄깃한 맛과 영양이 풍부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인장인 이상복씨는 임업후계자 중앙회 부회장으로 10여년 전부터 이곳에 나무를 심고 염소와 닭을 키우며 살고 있다.

학이 돌아오는 고요한 집이라는 뜻의 이 집은 은행을 먹인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과 닭매운탕 맛이 일품이다.

백숙은 여느 것과 마찬가지로 밤과 대추, 은행, 황기 등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삶아 내오지만 산자락에서 키운 닭만이 낼 수 있는 씹는 맛과 진한 국물맛은 주변의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깊은 만족감을 준다.

보령시 청라면 장현2리, 닭 백숙·매운탕 3만원. 041-936-7494 /보령=최의성·한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