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뒤안길로 … 청원군의 마지막 모습을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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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 청원군의 마지막 모습을 추억하다
  • 심형식 기자
  • 승인 2014년 05월 07일 20시 43분
  • 지면게재일 2014년 05월 08일 목요일
  •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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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립 대청호미술관서
9일~내달 15일 기록사진전
▲ 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청호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우리 고장 청원'에 전시될 60년대 청원군청 모습. 청원군 제공

청원군립 대청호미술관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청호미술관 전시실 전관에서 청주·청원 통합 기념 청원군 기록사진전 ‘우리 고장 청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통합청주시 출범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는 청원군의 마지막 모습을 추억하기 위한 특별 전시다. 청원군 현대사 기록을 실제 인화된 사진으로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작품은 지난해 청원군의 역사적 기록들을 사진으로 담아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청원군 역사기록집'과 2006년 발간된 '사진으로 보는 청원 60년사'에 수록된 청원군 기록사진을 중심으로 선별됐다.

전시장은 청원군민들의 생활상, 인물, 시설, 행정, 행사사진 등을 중심으로 소소한 서민들의 일상부터 역사적 사건의 현장, 시대 흐름 속 군청사의 변천모습 등 청원군 역사기록 사진·영상 120여 점으로 꾸며졌다.

특히 1960~1970년대 흑백사진을 중심으로 작품이 전시돼 청원군에서 삶의 꾸려갔던 이들에게 그 시절의 아련한 옛 추억을 되새기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