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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충주시 논이골 라송희씨 2018년 충주로 귀농 마을 이름에서 브랜드명 따와 청년창업농 선정 정착금 지원 내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시작 바른 우리 먹거리 알리기 나서
영양가득 정성듬뿍 고구마·청국장 … 건강이 ‘쑥쑥’
2020. 10. 22 by 조재광 기자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라송희씨는 현재 살고 있는 마을에서 이름을 따와 '논이골'이라는 브랜드로 감자, 오이, 애호박 등 계절별로 다른 작물을 기르며 농작물을 판매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서 네 살배기 아이를 키우며 살던 라송희 씨(35)는 2018년 충주시 엄정면으로 귀농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귀농 청년부부다.

맞벌이로 살아가는 라 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깨끗한 우리 먹거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농사지은 수확물로 인터넷 판매를 결심했다.

도시에서 문화재 관련 직종에 종사하던 라 씨는 농촌생활이 그다지 녹록하지만은 않았지만, 농촌의 삶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농작물을 기르며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라 씨의 논이골은 청년의 농업·농촌 유입을 촉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농에 선정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 받고 있다.

농림축산부는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 논이골 고구마. 논이골 제공
▲ 논이골 고구마. 논이골 제공

◆꿀고구마=베니하루카 품종으로 일반고구마와 같은데 질감과 식감이 다르고, 당도가 높아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에게 간식이나 이유식으로 많이 선호하고 있다. 가격은 3kg(1만 3000원), 5kg(1만 5000원), 10kg(3만원)에 판매.

▲ 논이골 제비콩. 논이골 제공
▲ 논이골 제비콩. 논이골 제공

◆제비콩=울타리콩으로 불리며 밥에 넣어 먹는 일반콩에 비해 밤과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물이다. 가격은 350g(5000원), 4kg(2만 8000원)에 판매.

▲ 논이골 쌀. 논이골 제공
▲ 논이골 쌀. 논이골 제공

◆쌀=하이미 품종으로 고래실 논에서 재배한 쌀로 윤기가 좋고 밥맛이 좋다. 가격은 가격 4kg(1만 3000원), 10kg(5만원)에 판매.

▲ 논이골 청국장. 논이골 제공
▲ 논이골 청국장. 논이골 제공

◆청국장=흰콩인 메주콩으로 직접 재래식 방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가격은 400g (5000원) 판매.

그는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재배한 작물들이라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인스턴트를 많이 선호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분이 가득한 깨끗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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