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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공연의 새바람… 시민의 눈과 귀 사로잡았다
2020. 10. 24 by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맞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선보이는 이번 우리 농수산물소비촉진 캠페인 둘째 날에는 아카펠라그룹 ‘나린’이 함께해 행사에 흥을 더했다.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 충청투데이 채널(https://bit.ly/3mcwNjT)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로 진행하고 있다.

둘째 날 공연도 성황리에 마쳐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목소리가 온라인을 비롯해 행사장 일대에 울려 퍼졌다.

현장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아카펠라의 감성을 온라인으로도 마음껏 느꼈다.

우리 농수산물소비촉진 캠페인 둘째인 24일  아카펠라그룹 '나린'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윤지수 기자
우리 농수산물소비촉진 캠페인 둘째인 24일 아카펠라그룹 '나린'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윤지수 기자

90년대생 다섯 친구가 모여 결성된 나린은 하늘에서 '내리다'를 시적 표현으로 '나리다'로 바꿔 하늘에서 내릴 것 같은 음악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린은 소프라노 김서영, 알토 정보인, 테너 김동하, 베이스 김기홍, 퍼커션 방학현으로 구성됐다.

보컬 아시아페스티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최근엔 동아시아문화의 숲 아카펠라 경연대회 우승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나린은 각자의 목소리로 하모니를 만들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인기 드라마 OST로 사랑받은 알로하와 올드팝을 비롯해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인 막걸리 한잔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선보였다.

채팅창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곡이 끝날 때마다 앙코르를 외치는 등 누리꾼의 반응으로 가득 찼다.

나린의 멤버들은 채팅창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으며 “이번 공연 중 관객 반응이 좋다”며 엄지를 추켜올리기도 했다.

방학현 나린의 리더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이번 우리 농수산물소비촉진 캠페인에서 온라인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첫날인 23일에는 버드리의 품바공연이 열렸다.

버드리는 신명 나는 노래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 캠페인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트로트 걸그룹 ‘비비추’가 함께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경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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